16세기 코덱스 멘도사(Codex Mendoza)에 메소아메리카 시대 아스텍인들이 재배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지며, 옥수수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재료로 언급되어 있다. 치아시드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서 중요한 식재료로 사용되어 물 또는 우유에 불려 음료로 마시거나 과일 쥬스, 과일 넥타, 시리얼, 샐러드, 잼, 요거트에 넣어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. 1 (치아 씨드): 10 비율로 만듬 (10ㅂ배로 부러남니다).
치아는 약 1.75m까지 자라는 일년생 허브이다. 꽃은 자주색 또는 흰색이며, 가지의 끝 부분에서 송이로 자라는 치아는 상업적으로 널리 알려진 씨앗 생산을 위해 재배한다. 오메가3 지방산이 많고 철분, 칼륨, 칼슘, 마그네슘,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.
치아시드는 약 1mm의 직경의 타원형 모양이며 갈색, 회색, 검은색과 흰색으로 얼룩진 반점으로 이루어져 있다. 친수성(親水性)으로 물에 담가두면 부피가 최대 12배 정도 불어나고 점착성을 띤다. 물에 불어나 젤 같은 변한 치아시드는 달걀의 영양요소의 25%만큼 대체 가능하며 따라서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는 동시에 영양을 보충하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. 2009년 유럽연합(EU)에서 ‘진기한 음식(novel food)’으로 선정하였다.
[네이버 지식백과] 치아시드 [chia seed] (두산백과)
콜레스트롤과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오메가-3와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.
물에 닿으면 수분을 흡수하여 자체중량의 10배 가량 부풀어 올라
만족스런 포만감과 함께 다이어트와 소화능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.
또한 마그네슘, 염산, 칼륨,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 가치가 뛰어납니다.